[일본-도쿄] 11. 도쿄의 연수 및 여행기를 마치면서..
Journey/Tokyo in Japan :
2010. 11. 2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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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여행 및 연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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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연수기가 드디어 끝났습니다!ㅎㅎㅎ
제 첫 여행기가 도쿄 연수기가 되었네요^^
아무래도 준비사항부터 계획, 그리고 실행이 모두 빡빡하게 정해진 연수다보니 특별히 특이하거나 재밌는 상황이 생기는 경우는 별로 없었습니다. 종종 지루해지기도 했고, 연수지만 누구나 다 가는 곳들도 많이 찾아가고 하다보니 가끔은 시간이 조금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었습니다.
그래도 제 마음 한켠에는 첫 해외로의 발걸음이자, 정말 아주 좁디 좁은 땅덩어리 반도국가 한국에서 단 한발자국도 밖으로 나갈 일이 없을 것이다라고 생각했던 저에게 일본까지의 시야를 잘 전해 준것 같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문화가 아닌 다른 나라의 문화도 접해보니 굉장히 신선했고, 이것은 일본이 아닌 다른 나라의 문화도, 그리고 그 나라의 모습도 접해보고 싶다는 욕심들이 생기더라구요!
그것이 바로 이번 연수에서 배우고 얻고 깨달은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번 연수의 목적이 " 글로벌 해외인재 양성을 위한 해외연수장학생" 이었었거든요^^
도쿄에서의 장학생 연수는 벌써 햇수로만 3년 전인가요 이제 2011년이 다가오니 4년여전에 다녀온 연수인데, 아직도 기억이 머리속에 또렷하게 남아 있네요. 아마 첫 해외의 모습이라 그런지 머리속에 그리고 마음속에 아련히 남아 있는게 참 좋습니다.
그리고 이 도쿄 여행기를 작성하면서 언젠가 잊혀질지 모르는 세세적인 도쿄에서의 모습들을 잊어버리기 전에 세세한 것 하나까지도 블로그에 올려 놓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나중에 너무 바쁘게 살아 그때의 추억까지 모두 날라 가버리게되면 그땐 다시 제 블로그에 와서 추억을 끄집어볼수 있으니깐요^^
이 연수를 통해 저는 한국에서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로의 행군을 계속 해서 준비하게 되었는데, 그 중에 하나이자 준비의 최고 결실이었던 것이 저번에 다녀온 구글 샌프란시스코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원래는 샌프란시스코 여행기를 작성중에 있어서 계속 연재를 했었어야 했는데, 노트북을 사자마자 돌입한것이 이 도쿄 연수기였는데요, 사실 이 도쿄 연수기를 작성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곧 일본에 가게 될것 같아서 입니다.
음..현재 제가 지금 인턴으로 일을 하고 있어서 스케쥴을 봐야 정확하게 알겠지만(아마 일본을 못가게 될 확률이 더 큽니다;;) 그래도 일단 일본을 가겠다고 신청은 해놓은 상태인데, 제가 현재 활동하고 있는 단체에서 일본을 가게 되어 준비중에 있습니다. 원래는 중국이었었는데 워낙 말들이 많아서 일본으로 바뀐상태더라구요. 전 중국이 더 좋았는데 말이죠^^;;하핫~ㅎㅎㅎㅎ
그 일본 중에서도 도쿄!가 최종 결정지로 확정된것 같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급하게 도쿄 연수기를 한번 작성해보았습니다. 아직 자세한 일정도 안나왔고, 전 일본에 갈 수 있는 시간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혹여나 일본에 갈 수 있게 된다면 적어도 갔던데는 안가고, 아쉽게 못간데는 꼭 가보고, 갔다가 못들어간곳도 꼭 가볼거고, 아예 못간곳도 꼭 가려고 추억속의 단편적인 기억들을 꺼내보았습니다.
사실 이제보니 도쿄 연수기를 작성하게 된게 너무 개인적인 사정이었나요^^?;;
그래도 항상 들어와서 좋은 댓글 남겨주시는 우리 이웃분들 마쿠 ♥ 합니다^^
이제는 생각을 좀 해보고 샌프란시스코 여행기를 계속 이어갈지, 아니면 새로운 나라의 여행기를 써내려갈지 고민을 좀 해야할것 같아요!ㅎㅎ
그때도 좋은 댓글 남겨주실꺼죠? 잇힝~=")
그럼 지루하고 긴 여행기 읽어주신거 정말 감사드리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행복한 2010년 천천히 마무리 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2010.11.21 문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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