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것은

길 하나 만들어
바람에 띄워 놓고 가는 일
뒤돌아보면 구겨진 길
비바람에 찢기고
푸른 달빛에 씻겨온 길
바라보며 가노라면 밝은 내 별에
닿을 수 있겠지




안중득 시집 中....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문을열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느낌이 좋은 시네요^^

  2. 아... 짧지만 느낌이 강렬한 시군요.
    뒤돌아본 길은 이 모양(?)이지만, 삶의 끝은 그곳과 맞닿아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나이도 먹었는데 제 인생은 아직도 질풍노도의 시기인 것 같아요 ㅎㅎㅎ

  3. 린다님도 말씀하셨지만, 정말 짧지만 강렬합니다. 와우!

  4. 지하철에 있는 좋은 글귀 항상 읽고 다니는데, 마음을 후비는 글귀들이 많아서 좋더라고요...^^
    좋은 시 하나를 또 알게 되네요^^

  5. 퍼갈꼐여*^^*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