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 9. MT의 마무리, 집에 갑시다^^ Come back home!
Journey/Inje in Korea :
2010. 8. 5.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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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집에 가요~^^
집에 가는 동안 우리 엠씨 함나이퍼께서 멋들어진 북치기 박치기 속사포 랩을 선사해주십니다.
저는 목이 굉장히 잘 잠기고 쉬는편인데, 이날 역시 소리를 하도 질러대서 목이 다 잠겼는데 노래를 시키셔서 노래를 했습니다.ㅠ
민폐 죄송합니다.;;ㅠㅠ
서울 도착 전 양평에서 잠시 휴게소에 들릅니다.
저녁밥을 먹기 위해서지요^^
신라한정식부페!
부페네요!!
꺄아 부페!!!
감격스럽습니다.
원체 대식가라 밥을 항상 많이 먹는편인데, 비빔밥은 언제나 저를 소식하게 만들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
막 다 떠왔어요!ㅎㅎㅎㅎㅎㅎ
부침개 곡, 김, 묵, 무, 오이, 당근, 잡채, 밥
그중에서도 빠질수 없는 "상추!!!!!!"
상추..아 너무 맛있는 상추...ㅇㅇ
상추는 진리.
저기 보이는 상추는 다 먹을려고 떠온거.ㅇㅇ
한장도 안남겼음..
그리고 음식물도 묵만 조금 빼고 다 남겼음.
묵은 다이어트 음식이라 많이 안먹어요 ㅎㅎㅎㅎ
밥을 다 먹고 나오니 캬 멋진 구름입니다.
꼭 폭탄 하나가 쾅! 하고 터진 찰나를 연상시키네요.
그런데 사진 원본을 확대해보면 구름 중간에 UFO같은게 하나보입니다--;;;
이 사진은 잘 안보이는데 원본 확대하면 UFO같은 빨간 원반이 보여요--;;;;;벌레겠죠??ㅇㅇ??
암튼 아이스크림 후식 한 들고 다시 집으로 고고고고!!
어느덧 해가 집니다.
하지만 우리가 같이 향해가는 그곳은 언제나 빛이 함께할거라 믿어요^^
그럼 믿고 한번 가볼까요?
자~~~ 어느새 서울입니다.
종합운동장역에 도착했구요.
우리 막내 신혜와 오전엔 그렇게 자던 정아가 보입니다.ㅎㅎㅎ
집에 갈떄 되니 다시 눈빛이 살아나요~ㅇㅇㅋㅋㅋㅋ
자 우리를 열심히 실어날라주던 비싼 리무진도 가고,
이제 우리도 열심히 인생을 살기 위해 집으로 갑니다^^
2010년 07월 24일~ 25일 이틀동안 즐겁게 놀았던, 그 시간을 우리 잊지 말아요!
이 포스팅은 약 4일에 걸쳐 작성되었습니다.
그동안 포스팅 읽어주신거 감사드립니다.
이제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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