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 6. 막간을 이용한 추억에 남을 사진 만들기.
Journey/Inje in Korea :
2010. 8. 4.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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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이제 래프팅 가야지 다들 일어납시다~ㅋㅋㅋㅋ
<제목 : 총각들의 저녁식사 >
사실 이 이전에 준운이가 나온 사진들 많이 찍었는데, 다 삭제함. (이유는 준운이 19금 부분이 음...;;;)
이건 하체가 안나와서 살렸음. 형은 이거 마음에 드는데, 준운이는 이거 맘에 안든다고 지울려고 함.. 준운아 너가 원하는 사진은 어떤사진이야. 준운아 니가 찍은 사진은 곧 공개하마..ㅋㅋㅋ
준운이의 아이디어로 이런사진 한번 찍어보자고 해서 찍긴했는데, 정빈이 얼굴이 원래 하얀편인데 하필 문앞에 누워있어서 이건 빛조절 실패..--;; 밀가루 귀신도 아니고 이사진 Fail
일단 되는대로 정빈이 쪽으로 빛을 가리고 서서 눈감고 찍으라니까
하여간 말안듣는 준운이..
눈감으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버스타러 갈시간~~~
준운이 찰칵.
재원이하고 정빈이 동갑내기들 찰칵
햇살 좋고, 예쁜 해바라기를 보고 느낀 사진 구도가 떠올라서 포즈를 취하라고 정빈이한테 모델시켰는데,,
내가 생각한게 안나온다.
이유는 해가 반대편에 있어..ㅠㅠㅠㅠㅠ
이게 역광이 쫙 내려 비추는 사진에 해바라기 그리고 꽃..이었으면 좋곘는데..
암튼 모델이 남자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작 이유는 이거임..ㅇㅇ)
괜찮은 사진이 나올것 같았는데 아쉽...
"그럼 내가 모델이 될테니까 한번 찍어봐줘.. 자 이렇게 이렇게 찍어줘 정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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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으음.....음...그..그래;;; 알겠어..
그래도 나라는건 알겠는걸 뭐..고..고마워..
앗!! 저기 송대리님 지나가신다..
송대리님 여기와서 해바라기랑 사진찍어드릴게요
포즈는 해바라기를 마주하고 자 찍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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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l...
실 to the 패
그래 준하야 너도 수고 했다. 해바라기랑 같이 찰칵!
다음은 현승이 차례...
자 현승아 해바라기속에 이쁜 여자 모델의 모습을 찍을거야
현승아 자 사진찍는다!
자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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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해..해바라기가 모델이 아니라
현승아 네가 모델이잖아;;;
자 암튼 그래좋아 다시 한번 가자..
살짝 해바라기를 옆으로 치우고 은은히 보이게..
자 현승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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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자..잘나왔어 현승아.
우리 한국의 전형적인 시골 풍경이잖니^^
오빠가 해외에 놀러가게 되면 한국여성의 전형적인 미인상이라고 널리 퍼뜨려줄게="D
현승아! 오빠가 장난인건 알지?ㅎㅎㅎ
다시 이쁘게 찰칵!
" 자 이제 단체사진 찍자
"
"모여봐~~"
"사진찍어야지 어딜봐아;;"
"앗 본부장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본부장님 독사진..
본부장님의 독사진 order는 이러했다.
본부장님
曰
:"야아, 꽃 사이에 햇빛이 비추고 그 빛사이에 내 얼굴이 살살 은은하게 보이는거야 알았지?"
"이쁘게 한방 찍어죠~ 아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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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曰 : "넵 order에 받드러 제 인생 최고의 사진을 찍어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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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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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죄송합니다
본부장님..
제 사진이 너무 미천하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신 싸이월드의 뽀샤시 처리 해드릴게영 ="D
잇힝~!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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