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 2. 간만에 먹어보는 꽁보리밥의 추억 - 언덕빼기 식당.
Journey/Inje in Korea :
2010. 8. 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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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언덕빼기 식당" 입니다.
이집의 주 메뉴는 청국장, 비지장, 보리밥, 막국수, 매운탕 입니다.
가격은 보리밥은 5,000원 청국장도 5,000원, 막국수는 4,000원 , 매운탕은 민물 매운탕인데 20,000원 정도입니다.
가게가 저녁 8시까지 합니다. 44번 국도 타고 가다가 종종 들르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주인집도 굉장히 인심이 후덕하신것 같더라구요^^
우리 하이팸 동생들이 보이네요,
왼쪽엔 우리 팀이고, 옆은 다른팀 학생인데 이번 MT만큼은 팀과 무관하게 정말 재밌게 놀았던것 같습니다. 또한 팀도 변경이 잠시 되어 같이 어울렸구요.
이때는 몰랐는데 오른쪽에 보이는 현승이가 제 마니또였습니다. 음.... 혀..혀...현승아 고기쌈 잘먹었어. 충분히 맛있었어="D
이거 미치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은 이거 뭔지 아시겠나요??
아마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잘 모를거예요;;
왠 폐차부품인가 하실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폐차부품은 맞는데 저희 때는 저렇게 차에서 카오디오 떼어다가 전원끌어와서 밖에다 끼워놓고 썼었지요^^ 아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아 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구하려고 국민학교때 자전거타고 읍내나가서 친구들이랑 폐차장 찾으러 간적있는데. 하나 구해서 집에오니 이미 껌껌한 저녁~ㅋㅋ 그리고 이리뜯고 저리 붙이고 해서 친구랑 저랑 동생이랑 3명이서 옹기종기 좋다고 라디오 듣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벌써 15년도 넘은일....
밖에서 혼자 돌아다니면서 사진찍고 돌아다니느라 우리팀얘들이 저 기다리는걸 미쳐 몰랐습니다. 식당들어와보니 제가 안와서 안먹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진짜 이런 소소한 감동이 진하게 오는법이지요^^ 고마워요, 준하, 신혜, 기영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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