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앞에 생겼다는 버블핑거입니다. 아마 경희대점 이라고 적혀있는 간판을 보니 프렌차이즈, 체인점이겠지요? 그런데 서울 경희대앞 이외에는 잘 본적도 없는것 같고, 찾아봐도 프렌차이저가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지 않네요~~

가게 밖에 있는 가격 & 메뉴표. 주메뉴(?)는 타로 밀크티입니다. 가게로 한번 들어가볼까요??


가게 인테리어의 색깔이 잘 조화롭고 이쁩니다~ 제 블로그 스킨이랑도 조금 닮은면이 있나요?;;으응??ㅎㅎㅎ 같이 간 동생들이 음료를 고르고 있네요


직원이 한명 뿐이라서 동생들이 음료 고르는 동안 내부를 살짝 찍어봤는데, 점심때 쯤, 막 가게를 열어서 인지 아니면 원래 내부청결이 좋은건지 꺠끗하고 청결하고 좋습니다. 믿고 마실수 있을것 같아요. 종종 커피숍이나 이런곳 내부 보면 기계를 깨끗이 씻을수 없는 구조가 되다보니 더러울때가 있는데 여긴 깔끔하고 좋습니다!

음료를 주문하고 기다리지요!ㅎㅎ

가게 오픈이 언제였는지는 모르곘는데, 경희대 학생들이 적어놓은 낙서들이 많군요! 개인적으로 궁금한점은 저런 낙서들은 추후에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다쓰면 버려질까요? 아니면 모아질까요?;; 심히 궁금해지기 시작...ㅠㅠ

가게를 소개하고 있는 같이 간 동생. 얼굴이 참 하얗죠?="D

자 음료가 나왔네요! 전 사진찍으라 얘들이 뭘 시켰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음료 밑에 뭔가가 보여요, 얘기를 들어보니 타피오카라는 떡이라고 하는데 빨대가 커서 이 떡이 빨대를 통해 들어오게 됩니다. 어른들이야 알아서 조절하고 잘 먹을지 몰르겠지만 완전 꼬꼬마 어린얘들은 이거 먹다가 기도에 걸려서 위험할것같 다는 생각이들어요. 너무 심한 노파심일까요ㅠ 떡이 쏙빨려나왔으면 좋겠는데 가끔 걸려서 나오는 통에 쏙 빨다가 떡이 목안으로 턱~ 하고 들어오는 경우가 있어서 종종 불안합니다.

음...아무래도 가게의 주 메뉴가 밀크티다보니 그 유명한 "데자와" 맛이 나는데. 타피오카 떡이 들어가있어서 마시는 재미, 그리고 씹는 재미도 있습니다. 제 입맛엔 둘다 맛있더군요~ㅎㅎㅎ

몰랐는데 찾아보니 이런 떡이 들어가있는 밀크티를 하는 곳이 또 여러군데가 있군요. 
Quickly라는 곳도 있구요 , 아 정정합니다. 이 퀵클리 라는 곳이 버블핑거로 바뀐거군요! (다른곳은 아직 Quickly가 유지되고있답니다;;; 경희대 앞에만 버블핑거로 바뀐것 같아요~~)
또 요즘은 던킨도넛에서도 같은 음료를 파는것 같습니다^^



Posted by 문을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