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서울 경기권에서 분당 몇번씩 계속 천둥번개가 치던때가 있었지요?
비도 확 쏟아졌다 멈췄다 반복하면서,,열대야도 지속되고..

그날 집에 벼락이 떨어졌는데,
하필 제방의 방범창을 때렸나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원룸은 접지도 안된 구리구리한집인듯..ㅠㅠ
방범창을 때린 벼락은 방안의 많은 전기기구들을 박살내버렸네요.

가장 첫번째로 노트북
두번째로  선풍기
세번째 스탠드 
네번째 각종 충전기,
다섯번째 어댑터 및 공유기 
등등

콘센트에 꽂혀있던 전자기기는 모두 사 to the 망... 8:45 저 하늘 나라로~~ㅠㅠㅠ
덕분에 지금 그뒤로 컴퓨터를 거의 잡을수가 없네요.

곧 복귀하도록 하겠습니다.
허흑...이상 슬픈소식이었어요..ㅠㅠㅠ

Posted by 문을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