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을 열어입니다,

어디서 어떻게 무슨말을 꺼내야 할지 잘 모를정도로
2010년과 2011년의 시작에 너무나 많은 일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얼마전 얘기 드렸듯이 2010년 말에 회사(모 기업 연구소)를 그만두고 일본에 다녀왔었는데,
일본은 재밌게 다녀왔고, 퇴사 절차도 제대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빼놓으니 그냥 우울한 분위기의 글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국내에서는 이걸 만드는 단 하나밖에 없는 대기업)으로 취업이 되었습니다 
이직에 가깝지만 신입공채를 써서 들어간거라 새로 취업했다는게 정답같습니다.

2010년 12월 말에 최종합격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2011년 01월 02일부터 올 6월까지 본사에서 합숙교육연수를 받습니다.
거의 반년동안 합숙연수인데, 그곳이 핸드폰이 터지지 않는곳이고 인터넷도 안되는 곳이다보니(인트라넷만 씁니다)
블로그를 잘 운영할 수 없을것 같아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완전히 블로그를 접는건 아니고, 이제 조금 스케쥴에 적응을 하고 일정이 안정이 되면 그때 다시 해야할것 같습니다.
현재 연수가 새벽6시부터 저녁 11시까지 공식스케쥴+그 이후는 과제를 반년동안 하는 것이라
다른곳에 신경을 쓸 겨를이 없는것 같습니다.

아마 블로그를 하면서 제 생각을 정리할때가 항상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겁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습관처럼 종종 와서 글 남기겠지요?ㅎ

이제는 진짜 사회로 나가는 사회인이 되었고, 뚜렷한 목표가 생겼으니 후회없는 인생을 만들어보려 합니다.

우리 이웃님들을 비롯한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 그리고 혹여 이곳에 들어와주는 우리 친한 친구들,
한분한분 다 인사드리지 못해 너무 죄송하고,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일 모두 잘 되시고,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모두 사랑합니다 ♡


- 2011.01.02 문을열어 -





이글은 예약 발행 되었습니다.

Posted by 문을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