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 경제난 속, 임금 인상.
   최상의 업무성과는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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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가 공덕을 쌓아야만 들어갈 수 있다, 이른바 신의 직장에 관한 농담인데요. 
경제난 속에서도 전 세계 직원들의 임금을 10% 올려준 기업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근무환경도 좋기로 유명한 이곳, 여러분도 잘 아시는 구글인데요. 
윤도한 특파원이 찾아가 봤습니다. 


구글 미국 본사의 점심시간입니다. 

한국 음식을 포함해 여러 나라의 대표적 음식들이 고급스럽게 준비돼 있고, 
직원과 직원 가족들에게 아침 점심 저녁 모두 공짜로 제공됩니다. 
회사 곳곳에 설치된 스낵바에서 각종 음료수와 간식을 무료로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구글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직원들이 일하고 싶을 때 일한다는 겁니다. 
근무시간 중 직원들이 여기 저기 소파에 앉아 노트북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일을 하는 건지 게임을 하는 건지 알 수 없지만 누구도 간섭하지 않습니다. 


▶ 제니 존슨/구글 홍보담당 
"때때로 최상의 업무 성과는 사무실에서가 아니라 카페나 점심 자리 등 격식 없는 곳에서 이루어집니다." 

직원들은 근무 시간 중 아무 때나 수영이나 농구, 배구 당구 등 각종 스포츠와 취미 활동을 할 수 있고 피곤하면 지압 마사지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 크릭스/구글 직원 
"오후에 배구하러 갈 수도 있고, 원하면 휴식을 취하며 일할수도 있어요." 

구글에 입사하려는 전국의, 또 전 세계의 인재들이 매주 월요일 면접시험을 봅니다. 

구글에 근무하는 한국인은 50여 명. 

▶ 윤상호/구글 직원 
"구글이 사람을 뽑을 때 기존의 학력이나 배경보다는 창의적으로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느냐 그걸 중요시합니다." 

구글의 신화는 자세히 들여다보면 직원을 소중하게 여기고 인간답게 대우해주는 기업 정신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인근 구글 본사에서 MBC뉴스 윤도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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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전경, 오랜만에 보네요!

나도 사진 좀 찍게 해주지!!
키 2m짜리 흑인 보디가드 정말 무섭삼-_-;;

그런데 저두 그렇고, 영상도 그렇고 구글에 방문한 사람들은 대부분 같은 코스로 회사구경을 하나봅니다.
다행인건 신기술이 막 나올시기에 가서 저는 영상에서 봤던것 이상으로 더 보고 온거군요 ^-^

하지만 참고 할 것은, 구글은 노는것도 일이라고들 하지요?
우리가 보기엔 노는것 같지만, 구글러들끼리는 그것도 하나의 창의적 발상 과정이라고 하니,
구글 홍보 담당의 제니 존슨의 말이 바로 이해가 되는군요!






Posted by 문을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