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릿이 만들어 가는 세상" 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볼터치가 맡았습니다.

나쁜남자 김남길도 반했다던 하우스 맥주 만들기, 저희가 나쁜남자 김남길을 대신해 소개해볼게요

좀 있다 나쁜 남자 김남길의 하이트 CF도 보실수 있어요

 

맥주 원액캔을 이용한 맥주 양조 방법에 관해서 굿비어에서 나오신 전문가님의 조언 아래, 실습을 해보았는데요~

DIY 맥주로서 "OOO브로이"에서 가면 맛 볼 수 있는 하우스 맥주의 원리와 만드는 방법에 관해서 오늘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맥주 원액캔만 전문점이나 마트에서 구입하시면, 취향에 맞게 본인만의 맥주를 만들어 드실 수가 있어요

저희는 마케팅 아카데미 과정에서 브랜딩이라는 과정을 배우기 위해 새로운 맥주를 만들고자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아래 순서대로 아래 방법대로 쉽게 맥주를 집에서 만들어 드세요~

정성을 기울인만큼 부드러운 맥주가 탄샐될 거에요~

  

기본적으로 맥주가 만들어 지는 원리는 곡물이나 과일에 포함되어 있는 당과 효모라는 세균이 만나서

알코올과 이산화탄소를 만들어내는 과정에 있습니다. 공기 중에는 다양한 세균들이 많은데, 발효하는 과정에서

시간에 따라서 시큼한 식초도 만들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당과 효모가 만나 만들어진 알코올과 이산화탄소 중에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한채, 이산화탄소를 제거해주면 맥주가 탄생하게 됩니다.

 

저희는 곡물대신 간단한 맥주 원액캔을 구하여, 맥주를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준비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큰 냄비, 발효조(20L 이상), 에어락, 비중계, 실린더, 온도계, 캔따개, 압력병, 뚜껑, 깔때기, 생수]

 

그럼 지금부터 그까이꺼 맥주 한번 만들어보실랑가요!?^^

 

 

 

 

 

 1. 도구 소독 / 세척

 

우선 도구들을 깨끗하게 살균 소독과 세척을 하는데, 일반 가정에서는 우리가 흔히 쓰는 락스를 풀어 30분 이상 접촉하여

도구가 될 냄비와 들통을 씻고 냄새가 안 날 정도로 깨끗하게 헹구면 간단하게 세균이 박멸한다고 하네요

 살균 소독 및 세척은 맥주를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과정입니다.

작은 세균과 미생물로 인해 1차 발효 후, 맥주 맛이 변질되거나 상할 우려가 있으니까요!!

세척이 끝나면, 아래 단계로 이동하게 됩니다.

 

 

 

 

 

 

 2.원액캔 녹이기 

 


원액캔을 녹일 물을 받습니다.

 

 


 다음은 끓입니다. 센불로 물을 끓여 그 안에 원액캔을 살포~~~시 담가 줍니다!

 

 

 

 


 

 

캔 속에서 어느 정도 응고되어 있던 원액캔은 내용물이 쉽게 쏟아지도록

끓는 냄비의 물 속에 넣어 중탕하게 되면 원액캔 내용물이

마치 캬라멜이나 엿 같이 줄줄 늘어나게 됩니다.

 

우리팀 미녀 모델들이 맥주만들기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나섰는데요~

(채림이는 눈꼽을 떼는건가요??^^;)

 

 

 

 

 

 

 

 

  3. 워트 만들기

 



원액캔을 캔따개를 이용하여 조심스레 개봉합니다.

캔따개는 약한 힘으로 돌려도 열리니까 무리하게 힘주면 오히려 다치니까 조심하세요~

 

 


 

응고되었던 캔을 어느 정도 데우면, 묽은 액체로 변신한 맥주 원액을 확인할 수 있어요

보기에도 진득진득한 느낌이 많이 나는데요~ 살짝 찍어서 맛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사실 무슨 맛인지를 모르겠어요ㅠㅠ

이제 맥주의 기본이 될 워트라는 것을 만들어줄 차례인데요

 

 

 


녹인 원액캔의 내용물을 모두 20L들이 발효조에 죄다 붓습니다.

 

 


 

워트를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우선 맥주 원액캔을 20L 이상되는 발효조에 붓는데.

이때, 미리 데웠던 따뜻한 물을 일정량 섞어주면 쉽게 용해가 됩니다.

비록 걸쭉한 워트가 만들어지지만, 곧 20L짜리 생수물을 부어주면 되니까 조금만 기다리세요~

 

 

 

 

 


 

 


 

 

그 다음엔 1KG 짜리 설탕을 맥주를 만들 기본원료인 당의 역할로 붓고는 저어줍니다.

 

알코올 도수를 결정하는 것은 설탕의 양으로 결정이 되는데요

설탕을 많이 넣으면 효모의 먹이가 많아지는 것이죠

효모가 많이 먹고 왕성한 활동을 하면 알코올과 이산화탄소가 더 많아지는 원리죠

 

이때 알코올이 많아지는 것이 흔히 맥주의 도수를 결정하는 지표가 됩니다.

 

 

 

 

 

 내용물이 잘 섞일때까지 채로 잘 저어 줍니다.

워트가 이렇게 만들어지면, 생수를 넣을 준비를 합니다.

정수된 물을 미리 냉장고에 넣어 차게 준비하면 더 좋구요

 

어느 정도 진득한 카라멜 액체의 모습을 띄게 되면 이제는 물을 붓습니다.

 

 

 


 

 

콸콸콸~~

 


 

 

우리 승기, 표정이 많이 힘들어 보이는 것이 20L 짜리 물이 꽤나 무거웠나 봅니다.

옆에서 남자가 그것도 못 드냐며 신혜와 솔미가 낄낄대네요~ㅋㅋㅋ

채림이는 20L 채우느라 눈금 확인하느라 정신이 없구요

이때, 거품이 제법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거품을 제외하고 20L를 맞춰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최대한 20L를 맞추려고 안간힘을 쓴 히릿!!

그리고는 Aeration 에어레이션이라는 과정을 거쳐 산소도 넣어주고 맥주를 식힙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에어레이션의 과정은 크게 엄격하게 관리를 안하셔도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대개는 그냥 넘어가시더라구요~ㅋㅋ

 

 

 

 

 

 

 4. 초기비중 측정  

 


 

 


 

 

그 다음은 우리가 만든 맥주의 초기비중을 재 봅니다.

실린더에 적당량의 워트를 따라내어 초기비중을 별도로 기록하는데요

순수한 물의 비중은 1이지만, 불순물이 많이 섞인 혼합물이기 때문에 비중이 1.044까지 나갔던 것 같네요~

 비중계는 15도 기준으로 제작되어서,

5도 높을때마다 0.001을 더해야 한다는 점, 잊지마세용~ㅋ

 

비중이 흔히 알코올 도수를 계산할 수 있는 기준인데요

계산 방법은,

알코올도수 = (초기비중 - 종료(발효후)비중) X 131 + 0.3

 

 

 

 

 

 

 5. 효모 투입

 


 

 

이젠 발효가 되는 술이라는 과정을 도와줄 효모라는 친군데요, 신혜가 왼쪽 손에 들고 있는 저 봉투 안에

20L 물은 거뜬히 맥주로 만들 수 있는 효모가 되겠습니다.

효모를 뿌리고 나면 가볍게 저어 줍니다. 이때 거칠게 저으면 효모에게 위험한 것이

그렇게 큰 충격에 견디질 못하나 봅니다.

 

 

 

 

 

 짜잔~~!! 효모를 넣고 살짝 저어주면 간단히 맥주가 만들어 집니다.

이제는 1차 발효를 위한 인내의 시간을 견뎌야 합니다.

간단하죠~~?!

 

 

 

 

 

 

 

 

  6. 1차 발효

 

 

 

 

1차 발효를 위한 시간은 보통 일주일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이산화탄소가 빠져나가고 다른 산소와 접촉하지 못하게 발효조를 밀봉하고 위와 같은 에어락을 설치합니다.

1차 발효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온도 관리입니다 (18~25 도가 적당하구요)

자외선도 차단해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발효를 하는 과정이 맥주의 종류를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가 됩니다.

상면발효 맥주의 경우 상온(15~25도) 에서 발효하여 알콜도수가 강하고 향이 강합니다.

하이트에서 쉽게 맛볼수 있는 스타우트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제조되는데,

포터, 스타우트, 램빅, 발리와인, 바이젠, 콜쉬 등이 대표적이라고 하네요

 

또한 하면발효 맥주의 경우 저온 (5~12)도에서 발효되어 알콜도수가 낮고 비교적 부드러운 목넘김을 가집니다.

필스너, 복, 둔켈, 헬레스가 대표적이구요

혹시나 동네 하우스 맥주를 가시면 맥주 이름을 확인하시고 어떤 것이 상면, 하면인지 구분해보세요~

 

 

1차 발표가 끝나면, 맥주에 톡 쏘는 맛을 첨가하기 위해 탄산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럼, 맥주 만들기가 완성이 되는거죠~

 

 

 


 

김남길曰 : "오~~~~~~~~ 하이트 너 요렇게 만들어지는 거였어??"

 

이로써 간단한 맥주 만들기 과정이 끝났는데요~

맥주 만들기, 참 쉽죠잉!? ㅋㅋㅋ

 

 

 


 이제부터 저희의 2차 미션이 또 시작됩니다.

맥주를 가지고 저희만의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내고 컨셉에 맞게 타겟을 설정하고,

저희 브랜드를 홍보할 기가 막힌 방안을 구상해내야겠죠?!ㅋㅋ

 

다음번엔 1차 발효된 맥주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좋겠네요~^^

 

"히릿이 만들어 가는 세상"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히릿!!

 

 

새로나온 하이트 광고 김남길편 하나 보시구요 ㅋㅋㅋ 

 

 

지금 만들어보세요~~ㅋㅋ

 

 



Posted by 문을열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재밌는 새로운 아이디어군여, 직접 만든맥주라서 더욱 맛있겟네여

    • 홈페이지에 꽃집은 직접 운영하시는건가요?

      아직 맥주 발효가 다 끝나지 않아서 못먹고 있는데,,
      월드컵 동안 얼른 숙성되서 마셨으면 하는 바람이~^^

  2. 집에서 만들어 드신다길래 혼자 조촐히 만드시는줄 알았는데,
    이쁜 처자님들하고 만드시다니 반칙입니다!!!ㅋㅋ

    회사 이사님도 수제맥주 만드신다며 언제 한번 집으로 초대하신다더니,
    아직까지 무소식이시라는ㅠ.ㅠ

    맛이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월드컵은 diy 맥주와 함께!! 즐기면 최고일 듯 싶어요^^

    • 이쁜 우리 가족들입니다아아^^

      사실 사진이 많아서 그렇지 순서만 수첩에 적어놓고 따라가면
      10분이 안걸릴정도로 후다닥 후다닥 만들수 있어요~ㅎㅎㅎ

      그런데 회사 이사님집에 가시면 그런 영광이=";)
      얼른 발효가 끝나서 마셔보고 싶어요

      스타우트 흑맥주맛이 될텐데...
      설탕양이 틀리지 않았을까 걱정이ㅠㅠ

  3. 아....이런 식으로 만들어 지는 거였군요....
    어떻게...맛은 어떤지.....^^;;ㅋㅋㅋㅋ

    • 마쿠 간단하지요~~?ㅎㅎ

      맛은 아직 저도 못마셔봤지만,,,
      대량생산 맥주맛에 길들여 졌다면,,
      조금 이상할수도 있겠지만,,

      톡쏘는 탄산조절이 가능하니..
      시원한거 좋아하시는 분은 입맛대로 만들어드시는것두~^^

  4. 아무리 봐도 쉬워보이지 않아요~_~
    발효온도. 에어락.. 맥주 원액 옆에 붓는 가루는 뭔가요?
    맛있다니 손님 초대할 일 있을 땐 만들줄 알면 좋겠어요.^^

    • 하핫^^
      그렇네요 자세히 못적었네요ㅠㅠ
      맥주 원액 옆에 붓는건 맥아입니다^^

      "맥아는 원래 밀, 보리 등에 물을 주어 싹을 내서 말린 것을 이용하여 만든 것이죠. 즉 보리라고 보면 됩니다."
      라고 검색되었어요~ㅎㅎㅎ

      저두 얼른 맛보고 싶어욧!ㅎㅎㅎ

  5. 재료가 생소해서 그런지 쉬워보이지는 않네요.
    그렇지만 실제로 해보면 양 맞추고 잘 섞으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미인들과 함께 만드셔서 더 재미있으셨을 것 같아요~
    저도 문을열어님표 맥주 맛이 궁금해지네요. 다음에 또 소식 전해주세요 ^^

    • 아...재료가 생소하긴 하지요^^;
      저두 다 처음 보는거라지요~
      그런데 그냥 다 저렇게 만들어져서 팔더라구요
      사서 넣고 섞기만 하면 끝!ㅎㅎ

      저두 얼른 맛보고 싶은데,,,
      곧 소식 들려드릴게요^^

  6. 우와왓~>_<
    맥주까지 직접 만들어보셨네요~ㅋㅋ
    미녀분들께서 씽긋 웃고계셔서 행복한 시간이 이곳까지 전해집니다.

  7. 만드는 과정을 직접보니 더 신기하네요.
    예전에 tv에서 전통방식으로 맥주 만드는 건 봤었는데...
    저는 맥주맛을 모르지만...(술을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내숭? 아닙니다ㅋㅋ)
    직접 만든 맥주는 더 맛있겠죠?

    • 음...한두번 만들어보다가 자기 입맛에 맞는 맥주를 찾는다면,,
      그땐 무조건 하우스맥주만 먹을것 같아요!ㅎㅎ

      저두 처음만들어본거라 잘만들어졌을지 걱정입니닷^^;;

      오옷 그런데 아직 술을 한번도 와아~ 그런데 안하시는것두 좋은듯^^;
      음주와 흡연은 안좋은거예용ㅠ

  8. 절대 안쉬워보여요! ㅎㅎ
    그리고 전 맥주가 아니라 소주 체질이라...
    소주를 집에서 만들어 먹는 법은 없나용~ ^^

    • 우왕 굳~ㅋ
      blueprint님 소주타입이시군요!
      혹시 소주 드시고 속풀이는 뭘로 하세영??

      소주는 워낙 단가가 싸다보니 사드시는것두 좋을것 같긴한데..
      아참 그러고보니 SF시내에 그 BOA본점이 있던 그곳에서
      소주 처음처럼 납품차량을 봤답니다.
      한글이 떡하니~ㅋㅋㅋㅋ

    • 그때 그때 다른데요,
      북어국일때도 있고, 김치국일때도 있고, 라면일때도 있고... 역시 국물음식! ^^
      몇해전 부터 꾸준히 이곳 바에서 소주칵테일을 파는 곳이 늘고 있어요. 좋은 현상이죠? ㅎㅎ

    • 헙! 미국에서두 북어국이랑 김치국 등이 다 가능하신거예요??
      우워어어~~~~

      예전에 유럽갔을때 일주일만에 먹는 김치찌개에 미친듯이 먹다가 제대로 체해서 다음날 빌빌덌어요ㅠㅠㅠㅠ

      소주칵테일이라...
      전 종종 소주+마시는홍초 섞어서 마신답니다..칵테일이 따로없어용~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