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처음 개설하고 1년이 넘도록 한번도 바꾸지 않았던 블로그 메인 사진을 한번 바꿔보았어요~ㅎㅎ

올해 2010년은 제게 있어서 사진의 해였던것 같습니다.

카메라도 한대 더 구입하고, 카메라 사용법에 대해 더 이해하려 노력했고, 사진도 원없이 찍었습니다. 
아마 가장 제 인생에서 가장 많이 찍어본것 같네요~ㅎㅎ 

그리고 모 잡지(?), 신문사(?) 사진팀에 지원했다가 최종까지 갔었었고,
높으신분 추천으로 좋은 자리에도 갈뻔했었네요^^;;

사진기 사다가 사기당해서 경찰서도 들락날락 해보고
(물론 아직도 잡히진 않았지만;;)

사진으로 사회에 봉사도 해보았고,
기억에 순간순간을 남길 수 있어서 저에게도 가장 기억에 남길 수 있었던 해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그래서 잠시간이라도 혹은 추후에도 2010년을 기억하고자 메인 사진을 바꿨습니다!






괜찮나요?ㅎㅎ

워낙 포토샵 실력이 없어서 우선 배경 바꾸고 카메라 플레어 넣는데만 수시간이 걸리네요;
역시 사진은 포토샵보다는 원실력이 좋아야 할득~ㅋ


2011년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미 고삐 풀린 사진인생이 계속 되길 바라봅니다 후후~ㅎ




Posted by 문을열어